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아진 요즘 가까운 사찰로 나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유명 사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사찰별 볼거리, 주변 계곡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10대 사찰과 3대사찰, 삼보사찰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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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몽성산(夢聖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최(崔) 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렀다. 이 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담양 용흥사 계곡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용흥사 주변에 있는 계곡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용구산(龍龜山, 769.5m) 중턱에 있는 용흥사(龍興寺)를 중심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용구산은 몽성산 또는 왕벽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길이는 약 2km에 이르며, 담양군이 정한 담양10경 중 하나이다. 단풍나무와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경치가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담양군의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가을철의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 또한 뛰어나다. 용흥사계곡 아래쪽에는 계곡물을 막아 조성한 월산저수지가 있다.
연동사
담양 연동사지 삼층석탑(潭陽 煙洞寺址 三層石塔)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연동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다. 1997년 7월 15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00호로 지정되었다.
전화번호: 061-381-0189
담양 보리암
담양 보리암(潭陽 菩提庵)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에 있는 암자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보리암은 누가 언제 세웠는지 알 수 없다. 조선 숙종 20년(1694)에 쓴 『보리암중수기』에 따르면 보조국사가 세운 뒤 정유재란으로 불탄 것을 선조 40년(1607)에 승려 신찬이 고쳐 지었고, 효종 1년(1650) 스님들이 힘을 모아 다시 지었다고 한다. 보리암이라고도 하는 이 암자는 1983년 주지 성묵스님이 현 법당을 복원하였다.
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 이씨가 순절한 곳이기도 한데 임진왜란 당시 흥양 이씨는 왜적에게 쫓기자, 절벽에서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지금도 암벽에는 헌종 6년(1840)에 담양부사 조철영이 이 사실을 새겨 놓은 명문이 남아 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 담양군의 유명 사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 10대 사찰과 3대 사찰, 삼보사찰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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